약물과 건강

오메가3 ,오메가6 효능, 제품 고르는 방법 : 다중불포화지방산의 모든 것

건강플러스@ 2025. 3. 28. 12:41

요즘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오메가-3’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혈관 건강, 뇌 기능, 심지어 피부 미용까지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오메가-3,
과연 진짜 효과가 있는 걸까요? 어떤 걸 먹어야 할까요?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오메가-3, 오메가-6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1.다중불포화지방산 (PUFA)이

 (PUFA=Polyunsaturated Fatty Acids)

현대인들에게 ‘지방’은 왠지 피해야 할 존재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하지만 모든 지방이 나쁜 건 아니에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지방도 있고, 그 중에서도 **‘다중 불포화지방산(PUFA)’**는 건강에 유익한 지방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PUFA (Polyunsaturated Fatty Acids)**는 ‘다중불포화지방산’이라고도 불리며,
지방산 분자 구조에 이중결합이 두 개 이상 존재하는 지방을 말합니다.

이 PUFA는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그래서 **‘필수 지방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다중불포화지방산 (PUFA)의 종류 

다중 불포화지방산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3. 오메가-3 지방산 –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착한 지방!

1)오메가-3란?

오메가-3는 항염 작용혈관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지방산으로,
특히 EPA, DHA, ALA라는 세 가지 주요 성분이 있습니다.

 

2)오메가-3란?

심혈관 질환 예방: 혈압 안정화, 혈중 중성지방 감소

두뇌 건강: 집중력,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눈 건강: 안구 건조 예방,시력보호

항염 작용: 만성 염증 질환 예방

임산부 및 태아 건강:태아 뇌 발달, 시력 발달에 도움

 

 

3)오메가-3 섭취방법

▶ 주 2~3회 등푸른 생선 섭취

▶ 보충제 섭취 시 하루 500~1,000mg 권장

▶ 신선도 중요! 산패된 오일은 몸에 해로움

 

 

 

 

4)오메가-3 이런 분들께 추천!

 

중장년층 (심혈관 질환 예방)

학생/수험생 (집중력, 기억력 향상)

눈이 자주 피곤한 분

평소 생선 섭취가 부족한 분

 

5) 오메가-3는 어디에 있을까?

 

 

  자연식품

등푸른 생선 (고등어, 연어, 정어리, 청어 등)

들기름, 아마씨유 (ALA 함유)

호두, 치아시드 등

 

 

  보충제

피쉬오일 (EPA, DHA 중심)

크릴오일 (인지질 구조로 흡수율이 높음)

식물성 오메가-3 (비건용)

 

 

6) 오메가-3  섭취 시 주의할 점 

 

 

  오랫동안 과도하게 섭취 시에는 , 출혈 위험이 있읍니다. 

  지방간이 있는 분, 약 복용 중인 분은 복용 전 의사 상담 필요합니다.

  산패된 오메가-3는 오히려 몸에 해로우므로, 신선도와 품질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생선 한 토막 는  오메가-3 보충제 한 알로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 제품  구매 시 IFOS와 FOS 인증 확인( 품질 좋은 제품 선택 기준)

 

 

7) IFOS (International Fish Oil Standard) 인증 제품 

오메가-3의 순도, 추출 방법, 함량, 안정성 등을 평가하여 5가지 등급으로 인증합니다.  

 

*IFOS평가기준:

(1) 순도 (Purity):

중금속(수은, 납 등), 다이옥신,방사능 오염도, PCB (Polychlorinated Biphenyls, 폴리염화바이페닐 유해물질이 기준 이하인지 평가합니다.

 

(2) 신선도 (Freshness):

산패 지표인 TOTOX 값을 기준으로 산패 여부를 판단합니다. 값이 낮을수록 신선합니다.

 

* TOTOX 값=1차 산화(PV) + 2차 산화(AV)

1차 산화: 산화가 시작되면 PV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좋은 품질의 오메가3는 PV값이 5meg/kg이하여야 합니다.

2차 산화: 흔히 오메가3에서 비린맛이 난다면 AV 값이 높은 2차 산화가 진행 되었다고 판단 할 수 있습니다. 

TOTOX 수치가 26이하가 권장되며 ,  이 값이 높을 수록 산패가 많이 진행된것으로 판단합니다. 

산패도를 측정하고 이를 공개하며 고지하는 제품이 있다면, 가격이 비싸더라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3) 함량 정확도 (Label Accuracy):

제품에 표기된 EPA/DHA 함량이 실제와 일치하는지 검증합니다. 허위 표기를 방지합니다.

 

(4) 산화 안정성 (Stability):

제품이 보관 중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산화되기 쉬운 오메가-3 특성에 따라 테스트합니다.

 

(5) 청결 및 제조 기준 (Cleanliness):

제품이 GMP(우수 제조 기준) 등 청결한 환경에서 만들어졌는지 확인합니다. 캡슐의 외형, 불순물 여부 등도 검사합니다.

 

(6)1~5등급으로 나뉘며 5 등급은 해당 제품이 모든 기준을 최고 수준으로 통과했음을 의미합니다. 

 

 

* FOS (Friend of Sea) 인증 제품 :

어업 방식이 지속 가능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지 평가하여 인증합니다. 

 

* 두가지 인증을 모두 받은 제품이라면 품질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4. 오메가-6 지방산 – 꼭 필요하지만 과하면 독!

오메가-6 역시 필수 지방산입니다. 우리 몸의 세포막 구성, 면역 반응, 상처 치유 등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1)대표성분:

리놀레산 (Linoleic acid)

아라키돈산 (Arachidonic acid)

 

2)주로 들어있는 식품:

콩기름, 해바라기유, 옥수수유 등 식물성 기름

마요네즈, 스낵류, 튀김 등 가공식품

 

3) 오메가-6의 함정 – 너무 많이 먹고 있나요?

오메가-6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요즘 식단은 오메가-6 과잉 상태입니다.

식용유, 튀김, 인스턴트 음식 등으로 쉽게 과다 섭취

 

오메가-3와 균형 붕괴

오메가-6이 많으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오메가-3 : 오메가-6 비율이 핵심!

 

이 두 지방산은 서로 균형을 맞춰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적인 비율은 1:4 이하, 즉 오메가-3 1에 오메가-6는 4 이하가 좋아요.

하지만 현실은?

대부분 현대인은 1:15 ~ 1:20 비율로 오메가-6를 훨씬 더 많이 섭취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오메가-3 섭취를 의도적으로 늘려야 합니다.

 

 

 

6. 결론: 좋은 지방, 제대로 알고 챙기자!

 

 

다중 불포화지방산(PUFA)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착한 지방입니다.

오메가-3는 부족하기 쉬우니 생선이나 보충제로 챙겨야 합니다.

오메가-6는 가공식품, 튀김 등을 줄여서 적정량만 섭취해야 합니다.

두 지방산의 균형이 건강을 좌우합니다!

 

 

7. 오늘부터 나의 지방 섭취 습관을 체크해보세요!

건강한 지방, 특히 오메가-3와 오메가-6는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작정 줄이거나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똑똑하게 선택하고 챙기는 습관이 건강을 좌우합니다.

👉 여러분은 오메가-3를 어떻게 섭취하고 계신가요?
👉 생선을 자주 드시나요, 아니면 보충제를 드시고 계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건강 루틴을 공유해 주세요 
서로의 정보가 누군가에게 좋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더 유익한 건강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제공된 정보는 부분적인 것에 불과하므로, 구체적인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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