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과 건강

소변으로 보는 내 건강: 색깔과 특징으로 알아보는 건강 체크리스트

건강플러스@ 2025. 1. 31. 10:04

 

 

소변 색깔로 알아보는 수분 섭취 추가 권장량 

 

 

 

 

 

주황색:

탈수  또는 간 질환 및 담즙산 질환 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비타민 B2 그리고 베타카로틴 보충제 등의 과다 섭취한 경우가  원인 일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에 사용하는 피리디움(pyridium)  약물은  주요 성분이 페나조피리딘이 소변을 오렌색으로 변하게 만듭니다. 

결핵 치료제인  리파딘과  리맥탄 같은 항생제 또한 소변을 주황색으로 변색 시킬 수 있습니다. 

피리디움(pyridium)과 같은 약물은 주로 요로 감염(UTI) 치료에 사용되며 그 주요 성분인 페나조피리딘은 소변을 오렌지색으로 변하게 만듭니다.

 

 

분홍색 또는 붉은색:

식품 섭취( 비트, 블루베리)  섭취가 원인 일수 있습니다. 

신장병이나 전립선질환이나 중금속 중독 의심이 될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혈뇨일때도 바로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갈색:

간기능이 떨어졌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근육 세포가 녹았거나, 사구체신염에 걸렸을 때  나타납니다.

일부 신경질환 약 복용이 원인 일 수도 있습니다. 

 

푸른색 또는 녹색: 

박테리아 감염과 같은 특정 세균으로 요로 감염상태  또는 특정약물 섭취가  원인 일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소변의 양상

 

 

투명한 소변:

소변이 맑은 것은 건강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탁한 소변:

방광염 등 요로감염을 앓을 때 소변에 염증 세포가  포함되어 있어서 소변의 탁도가  올라갑니다. 

이 외에도 단백질을 여과시키는 사구체나, 영양소를 몸속으로 재흡수하는 세뇨관에 질환이 생기면 소변에 단백질이 포함되어서  탁 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질 분비물과 남성의 정자가 소변에 섞여도  탁할 수 있습니다. 

 

 

쌀뜨물처럼 뿌연 소변 :

인산, 요산, 수산 등 무기질을 과다 섭취한 다음 날엔 무기질이 염상태로 배출되면서 소변 색이 탁해집니다. 

인산은 사골 국물, 탄산음료, 나물 등에 많고  

요산은 치킨, 맥주, 고등어 등에 많습니다.. 

수산은 시금치 등에 풍부합니다. 

무기질이 원인이라면 자연스로운 대사 현상으로 질환과는 상관이 없으므로  물을 많이 마시면 바로 개선이 됩니다. 

 

 

거품이 많은 소변:

거품이 자주 발생하면 단백뇨  일 수 있으므로 신장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악취:

강한 냄새가 난다면 감염 또는 특정 음식 섭취 후일 수 있습니다.

 

 

배뇨 통증:

요로 감염, 결석 또는 다른 요로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소변관련 조언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약 2리터(약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소변 색깔과 상태는 일시적인 변화일 수 있으나,   빈뇨, 배뇨통, 악취가 있다면 방광염이나 요로 감염증 일 수 있으니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서  진료를 권장합니다.

하루 평균 소변 횟수는 4회에서 8회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당연히  소변횟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음주나 카페인 섭취는 소변 생산을 촉진하므로 자주 소변을 보게 되고 이뇨제와 같은 약물도 소변의 양과 빈도를 증가시킵니다. 

소변을 참으면  방광근육이 지나치게 늘어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방광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소변이 방광에 오래 머물면 세균이 자랄 시간도 늘어나 방광염에 걸릴 위험이 커집니다. 

 

 

 

물 섭취 제한이 필요한 질병들 

 

 

심부전 (Heart Failure):

심부전 환자는 심장이 혈액을 효과적으로 펌프질하지 못해 체액이 쌓이기 쉬워집니다. 이로 인해 폐부종이나 다리의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를 제한하라는 지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장 질환 (Kidney Disease):

특히 말기 신부전 환자는 신장이 더 이상 체액을 효과적으로 필터링하지 못합니다. 과도한 수분 섭취는 신체에 체액이 쌓이게 하여 부종이나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 (Liver Cirrhosis):

간경변 환자에서는 단백질 합성 장애로 인해 체액이 복부에 쌓이는 복수(ascites)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과도한 수분 섭취는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심한 저나트륨혈증 (Severe Hyponatremia):

혈중 나트륨 농도가 낮은 경우, 과도한 물 섭취는 나트륨 농도를 더욱 희석시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정 약물 사용:

일부 약물(예: 이뇨제)은 수분 및 전해질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의사가 수분 섭취를 제한할 수도 있습니다.

 

 

 


 

 

 

일상에서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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